김승연 대표 영향? 리테일 초석 다지는 SI증권
중소형 증권사 'SI증권'이 김승연 각자대표 영입 후 리테일(개인고객)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명 변경을 출발점 삼아 향후 개인투자자 대상의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등으로 발을 넓히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I증권은 조만간 이사회 및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사명을 바꿀 방침이다. 앞서 SI증권은 11월 중순 특허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