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중소 자영업자, 카드 수수료 부담 연 3000억원 줄어든다
내년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최대 0.1%포인트(p) 내려간다. 이를 통해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한 카드 수수료는 연간 약 3000억원이 경감될 전망이다. 연매출 1000억원 이하 일반가맹점의 수수료율은 동결된다.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결정하는 주기는 기존 3년에서 6년으로 늘어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7일 여신금융협회에서 카드사 최고경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