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강자' 메리츠證, 리테일로 눈돌린다
'기업금융(IB) 대가' 메리츠증권이 리테일 사업 부문 강화에 방점을 찍고 나섰다. 그간 약점으로 꼽혔던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성장 축으로 지목된 리테일이 향후 메리츠증권의 효자 사업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2024년 3분기 기준 리테일 사업부문에서 280억원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