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관리 전문가' 장원재 대표, 재무건전성 개선
장원재 메리츠증권 각자대표는 2023년 11월 첫 취임했을 때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14년 동안이나 메리츠증권을 이끌었던 최희문 전 대표(현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의 후임자인 만큼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당시 메리츠증권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침체의 여파로 건전성 우려를 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기대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