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선 삼성SDI 대표, '기술 중심 DNA' 심는다
최주선 삼성SDI 대표가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할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다른 배터리 업체도 모두 엔지니어 출신으로 대표를 선임한 가운데 삼성SDI도 반등을 위한 승부수로 삼성 내 대표적인 기술통으로 꼽히는 최주선 대표에게 중대한 책임을 맡긴 것으로 풀이된다. 최주선 대표는 제품 다각화를 위해 R&D(연구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고객사 다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