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의' 박병무 엔씨 터닝포인트 마련할까
지난해 유례없는 경영실적 부진을 기록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에 구원투수로 박병무 대표가 등판했다. 그동안 엔씨는 김택진 대표와 김택헌 부사장, 윤송이 등 오너일가 체제로 운영돼 왔다. 외부 인사가 영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엔씨 측엔 절실한 변화가 필요했다. 시장에서는 박병무 대표가 2024년 엔씨의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위한 메스를 든 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