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삼성 반도체 쇄신 사활
삼성전자가 반도체 위기 극복 카드로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 부회장이 메모리사업부장을 겸임하며 직접 현안을 챙기기로 하면서,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양대 축의 대대적 쇄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발표된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메모리사업부장을 맡으며, 기존 이정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