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통' 박장서 대표, 현대免 판 키우나
현대면세점이 '면세사업 후발주자'라는 꼬리표를 벗어던지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박장서 대표이사를 전면에 내세웠다. 영업전문가 박 대표를 사령탑으로 앉히며 현대면세점의 외형 확대와 수익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유치하고 국내외 마케팅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