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문 대표, WM '방긋'…IB서 성과 필요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가 첫 임기 1년 동안 WM(자산관리)을 중심으로 호실적을 이끌면서 '자산운용 전문가'의 능력을 입증했다. 다만 박 대표는 WM부문의 치열한 경쟁에 더해 상대적 약점인 IB(투자은행) 수익 증대까지 이끌어야 한다는 만만찮은 과제 역시 안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2024년 별도기준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