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2인자' 등극 이정엽 부사장, 이사회 입성까지?
현대자동차그룹 미운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난 현대로템의 지위가 격상되고 있다. 유례없는 실적 고공행진을 기록하면서 13년 만에 부사장 승진자를 배출했기 때문이다. 현대로템 호실적이 방산 부문의 수출 확대에서 기인한 만큼 방산사업부장을 맡던 이정엽 전무가 부사장으로 영전했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방산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이 부사장이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