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위탁생산 넘어 신약 개발사 도약 '출사표'
셀트리온이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개발까지 노린다. 회사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 신약개발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글로벌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까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을 위한 대규모 인수합병(M&A)까지 추진해 지주회사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셀트리온은 이달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