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경영‧A330'…플라이강원 도돌이표(?)
파라타항공이 항공기 A330-200을 도입키로 한 결정에 대한 업계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A300-200은 파라타항공 전신인 플라이강원의 경영 위기를 불러 온 핵심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중형기로 분류되는 이 기종은 소형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영 비용이 높을 수 밖에 없어 LCC가 보유하기엔 '오버스펙'이라는 지적이 따른다. 일각에서는 항공업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