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투수' 남궁원 대표, 영업기반 확보 '성과'
하나생명은 2020년대 들어서만 모두 4명의 최고경영자(CEO)를 경험했다. CEO 연임 사례가 없었던 것은 물론 임기를 다 못 채우고 하나생명을 떠난 CEO도 있던 탓이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남궁원 사장의 부담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다행히 1년 사이 하나생명의 실적이 좋아지면서 남궁 사장의 어깨는 한결 가벼워졌다. 남궁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