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표, 실적 호전에도 'ETF' 먼 길
김기현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가 임기 첫해 수익성 지표 반등을 이끌어냈다. 2024년 3월 전임자인 김성훈 전 대표(현 DS자산운용 대표)의 사임으로 다소 급작스럽게 취임한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다만 김 대표가 신경을 썼던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순위는 올랐지만 시장점유율 자체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