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대표, 수익성 개선에도 건전성 여전히 고민
김영문 BNK저축은행 대표의 임기 첫해 주어진 과제는 수익성 제고와 건전성 관리였다. 저축은행 업권의 불황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여파를 최소화하는 게 급선무였다. 김 대표는 지난해 부동산업 관련 대출 등 기업여신 비중을 줄여 부실을 털어내는데 집중, 임무를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지난해 BNK저축은행 CEO로서 임기 1년을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