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 '캐스팅 보터' 부상
티웨이항공 1대주주 예림당과 2대주주 대명소노그룹 간 경영권 분쟁은 소액주주의 표심에 따라 향방이 정해질 전망이다. 대명소노그룹이 오는 3월 열릴 정기 주주총회를 기회 삼아 티웨이항공 이사회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치열한 표 대결이 예상돼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21일 티웨이항공과 정홍근 대표이사를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