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장악 나선 대명소노…후보 섭외도 마쳐
티웨이항공을 둘러싼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이 현실이 됐다. 지난해 티웨이항공 2대 주주에 등극하며 경영권 인수 의지를 드러냈던 대명소노그룹이 경영진 물갈이를 시도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문제는 티웨이항공이 쥔 패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이 회사 최대주주인 티웨이홀딩스는 현금 곳간이 동난 터라 주식을 '대항 매수'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