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1.6만가구 분양 목표
현대건설이 올해 1만6000여가구의 신규 아파트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만8227가구의 분양 실적에 비하면 약 2000가구 가까이 줄어든 규모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침체와 원가율 상승으로 사업수지를 맞추기 힘들어지자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에 나선 결과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6123가구로 집계됐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