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H 출구전략용…흥행 걸림돌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완주를 목표로 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대주주 LLH(사모펀드 메디치인베스트먼트 PE부문)의 성공적인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위해 구주매출 비중을 50%로 책정했다. 하지만 과도한 구주매출이 흥행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 중 회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쓸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든다는 이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