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구, 수익성·재무개선 엇박자…아쉬운 성적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올해 최대 과제인 기업공개(IPO)를 성공리에 완주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2월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 지휘봉을 잡은 강 대표는 30년 가까이 물류업 역량을 쌓았지만, 재무 전문성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준수한 재무건전성이 IPO 흥행을 견인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지난 1년간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