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리딩금융 못지않은 행보…과제는
하나금융지주는 순이익 기준으로 업계 3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주주환원과 관련해선 선두 금융그룹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당장 하나금융은 올해 상반기에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하는데, 이는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규모다. 하나금융이 주주환원 분야에서 존재감을 보이기 시작한 시점은 2022년으로 함영주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