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순손실 '주범'은 유형자산손상
지난해 LG헬로비전의 당기순손실 1062억원을 만든 주범은 유형자산손상차손으로 나타났다. '본업'인 유료방송의 침체가 관련 장비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LG헬로비전의 미래가 영업권 손상에서 나온다면, 현재의 위기는 유형자산손상에서 드러난다는 분석이다. LG헬로비전이 지난 6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기타영업외비용'으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