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회장 사재출연, PE업계 생태계 망친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플러스 회생 지원을 위해 사재를 털어놓기로 한 가운데 이를 두고 PE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가 도의적 책임을 지는 그림이지만 이같은 사례가 자칫 PE업계 전반으로 번질까 염려하고 있다. 투자실패가 일어나면 사재를 내놓아야 한다는 '공식'이 자리 잡게 된다면 향후 국내 PE업계 생태계는 초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