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 사태에 사모펀드 '도마 위'…긍정적 역할은 눈밖
홈플러스 사태로 사모펀드(PEF) 업계 전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이미 사회·정치적으로 사모펀드를 '악'으로 치부하고 규제의 칼날을 들이밀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그간 사모펀드가 기업 거버넌스를 개선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순기능이 존재했지만 최근에는 이마저 퇴색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20일 투자은행(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