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반등에 현금 곳간 역대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 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현금성자산이 2500억원을 돌파,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수주 증가에 힘입어 현금 창출력이 크게 개선된 결과로 해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결기준 주성엔지니어링의 현금성자산은 2558억원으로, 전년(1106억원)과 비교해 13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법인 설립 이후 현금성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