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원가율, 자본잠식 리스크 '불씨'
조아제약의 자본잠식 위기가 불거지고 있다. 매년 외형이 위축되고 있지만 원가는 오히려 늘어나며 손실이 쌓이고 있는 탓이다. 더욱이 주력품목들의 경쟁력도 점차 약화됨에 따라 새로운 캐시카우 확보가 시급하다는 시장의 지적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조아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627억원, 영업손실 96억원, 당기순손실 102억원을 기록했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