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家 장남 잇단 지분 매각 왜
WSI(더블유에스아이) 오너 2세인 박재용 이사가 2년에 걸쳐 보유주식 절반 이상을 시장에 내다 팔았다. 회사 측은 신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마련 목적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안정적인 경영권과 직결되는 최대주주 특별관계인(특관인)의 지속적인 지분 매도가 주가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재용 이사의 올해 3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