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F 마이너스 행진…주주환원 확대 먹구름
성신양회의 배당 확대 기조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성신양회는 2018년 첫 결산배당금을 지급한 이래 주기적으로 DPS(주당배당금)를 확대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전방산업인 건설업 불황으로 시멘트 출하량이 줄어든 데다가 배당 여력이 되는 FCF(잉여현금흐름)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만큼 올해 배당 규모가 예년 수준에 그칠 것이란 전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