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예심 통과했던 SK엔무브, 이번엔 왜?
네 번째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SK엔무브가 예비심사 청구를 앞두고 제동이 걸렸다. 한국거래소가 사전협의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 조치를 보다 명확히 하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SK엔무브는 과거 두 차례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이력을 갖고 있지만 이번에는 시작 전부터 암초를 마주했다. 최근 강화된 심사 기조 속에서 '물적분할' 문제가 새삼 도마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