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계 핵심 키 '바로스 키우기'...내부거래 확대
퍼시스그룹이 가구 전용 물류업체 '바로스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바로스는 손동창 명예회장의 개인회사에서 일룸의 자회사가 된 이후 계열사 간 내부거래를 통해 급격히 덩치를 불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바로스가 향후 승계작업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너 2세 손태희 사장이 바로스 보유지분(45%)을 통해 거액의 승계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