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스틸인터내셔날, 세아윈드에 올인…2년만에 배당도 포기
세아스틸인터내셔날(SSI)이 해상풍력 모노파일을 생산하는 영국 법인 세아윈드(SeAH Wind)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2년만에 배당을 중단했다. 세아제강지주가 4년간 투자한 신사업이라 해외 법인 중간 지주사인 SSI도 총대를 메고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배당을 할 여력이 없었던 것이다. 세아제강지주는 세아윈드가 이미 2조원이 넘는 일감을 확보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