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증명…외형 확장 대신 수익성
덩치만 키운다고 강해지는 건 아니다. 2023년 11월 KB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양종희 회장 앞에는 윤종규 전 회장이 짊어졌던 과제와 전혀 다른 숙제가 놓여 있었다. KB금융은 윤 전 회장 체제에서 보험사 인수합병(M&A) 등으로 덩치를 충분히 불렸다. 양 회장은 그 몸집에 걸맞은 수익성과 효율성을 확보해야 했다. 양 회장 취임 이후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