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장 출신' 회장의 비은행 계열사 성적표는
2023년 8월 양종희 회장이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됐을 때 금융권에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은행장 출신을 중용하는 흐름에서 벗어난 결정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양 회장과 경합을 벌였던 허인 전 부회장은 약 4년 동안 국민은행장을 지냈다. KB금융이 양 회장을 선택한 것은 그룹의 미래 전략에 무게를 둔 결과로 풀이된다. 비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