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졸라맨 원스토어…경영 효율화로 '단기수익' 방점
'만년 적자' 원스토어가 최근 일부 자회사를 매각하고 사옥이전·희망퇴직 등을 병행하며 경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 교두보인 해외법인까지 일부 정리하면서 중장기 성장보단 단기 수익성에 방점을 찍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최근 영업손실 규모를 40% 가량 개선했지만, 적자 늪에선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결손금 등 재무부담이 지속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