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더딘 수익성 회복에도 재무지표 개선 '착착'
태영건설이 지난해 재무건전성 개선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이익체력 저하에 시달리는 모양새다. 무상감자 등에 힘입어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업황침체 및 그에 따른 자회사 부진으로 순손실을 피하지 못하면서다. 태영건설의 기업개선 계획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만큼 재무건전성 회복이 계속될 것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