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력 강화' 이수완 회장, 덕산테코피아 신사업 '성패' 촉각
이수완 덕산산업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 지분을 잇따라 사들여 눈길을 끈다. 주가 하락 국면을 틈타 지배력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독립경영에 나서고 있는 이 회장은 신사업에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배력 강화와 함께 신사업의 성과에 따라 독립경영의 성패가 결정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