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나선 현대엔지니어링…체질개선 '속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부터 플랜트전문가가 포함된 사내이사 체제를 구축하는 등 조직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초 대표이사 변경 후 브랜드 정책부터 사업구조까지 대대적인 변화 나선다는 계획이었지만, 2월 경기도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제9공구 공사 현장 사고로 다소 시점이 뒤로 밀렸다. 구체적으로 주택사업의 경우 당장의 수주 영업은 일시 중단하고 기수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