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프리미엄 150% 달라는 애경산업…손님모집
매각 작업에 나선 애경산업이 조만간 예비입찰을 마감할 가운데 흥행 여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잠재적 인수자로 꼽히는 사모펀드(PEF)와 애경그룹 간의 원매 가격 괴리가 여전히 크기 때문이다. 애경산업의 높은 중국 의존도와 최근 K-뷰티 트렌드 등을 고려하면 애경산업에 높은 프리미엄을 얹어주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