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창 명예회장의 '복심', 승계 핵심 키 맡았다
퍼시스홀딩스가 최근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법인 퍼시스지주를 설립하면서 신임 대표로 내정한 김영규 퍼시스 관리총괄 부사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퍼시스에서 25년간 근무하며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는 등 손동창 명예회장의 복심으로 통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김 대표가 퍼시스지주에서 그룹 차원의 전략 컨트롤타워 구축은 물론 승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