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적응증 늘리는 '자큐보', P-CAB 시장 확대 첨병
제일약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HK이노엔과 대웅제약에 이어 후발주자로 P-CAB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적극적인 제형 및 적응증 확장 노력으로 기존 주류였던 프로톤 펌프 저해제(PPI) 시장 잠식에 일조하고 있는 까닭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자큐보는 올 1분기 107억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