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계 12년' 조승현 대표, 성장은 제자리
신송그룹이 오너 2세인 조승현 대표 체제로 전환된 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하지만 그룹 전반의 사업들은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오히려 역성장의 위기에 빠졌다. 이는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장기화되면서 일각에선 조 대표의 경영능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신송그룹은 조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