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력 굳건 안국약품…투자자금 활용법 '촉각'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며 안국약품의 자사주 활용 방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회사의 최대주주 지분율이 40%를 상회하는 만큼 자사주 처분에 따른 지배력 약화 우려는 상대적으로 덜한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안국약품이 신사업 확장 자금 조달을 위한 자사주 매각 및 교환사채(EB) 발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