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성과 절실 장인화, 반발 뻔히 알면서도 강행
포스코그룹의 HMM 인수 검토는 그 파장을 분명 예상할 수 있는 결정이었다. 불과 3년 전 해운업계와 상생협약을 체결하며 해운업 진출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었기 때문이다. 그룹은 그동안 수차례 해운업 진출에 도전했음에도 해운·물류 업계의 반발에 번번이 좌절됐다. 2022년 물류 통합 자회사 설립은 해운, 물류, 운송업계의 반발을 샀고 반년간 설득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