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자산'을 넘어 '벤처 생태계'로…AI·웹3 순환 현실화
네이버와 두나무의 지분 교환은 단순한 결제·자산 협력에 머물지 않는다. 이번 빅딜은 두 기업이 각각 쌓아온 데이터·AI·블록체인 인프라를 결합해 벤처투자 구조 자체를 재편하려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AI와 웹3 기술이 맞물리면 비상장 스타트업의 지분을 온체인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고 자본이 기술 생태계 안에서 순환하는 새로운 벤처 금융 구조가 구현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