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디는 결국 신뢰 싸움"…금융권식 모델 강화
디지털자산 제도화 흐름 속에서 KODA(한국디지털에셋)가 금융기관 수준 통제 모델을 앞세워 시장 지위를 굳히고 있다. MPC·멀티시그 등 기술 경쟁보다는 내부통제·책임 구조·보험 장치가 커스터디 본질이라는 판단 아래 은행 주도 수탁 체계를 기반으로 기관 고객 외연 확대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코다(KODA, 한국디지털에셋)는 KB국민은행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