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 DNA 누가 지킬까
"누가 새 주인으로 오느냐보다 더 중요한 건 따로 있다. 내부 구성원들이 정말 걱정하는 것은 우리가 지켜온 이지스만의 조직문화가 유지될 수 있느냐는 거다." 최근 사석에서 만난 이지스자산운용의 한 고위 관계자는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 거대 자본이 오가는 인수합병 시장에서 정작 그 회사를 일궈온 임직원들은 철저히 '제3자'가 되곤 한다. 매각 가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