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선 라인' K-배터리, 수익성 방어 '비상'
국내 배터리 산업이 글로벌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라는 본질적 위기에 더해 고환율이라는 복합 파고를 맞았다. LG에너지솔루션을 필두로 한 배터리 3사의 북미 및 글로벌 공장 가동률은 5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선제적 시장 점유를 위해 단행했던 공격적인 설비 투자가 고환율 국면과 맞물리며, 수익성을 갉아먹는 '달러 기준 고정비'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