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일가, 우리은행→하나은행 갈아탔다
한진그룹과 KCGI(강성부 펀드)간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진 오너 일가가 최근 주식담보대출 거래 대상을 하나은행으로 일원화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은행은 개인 금융거래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장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조양호 회장, 우리은행과 주담대 계약 2개월만에 파기 지난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