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빠지고 주변만 간다…청라 이전 '구조 왜곡'
하나금융그룹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이전이 구체화되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기대와 다른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지주·은행 등 핵심 계열사 중심으로 이전한다는 기존 방침을 계열사 전체로 바꾸면서 주요 계열사의 이전 규모가 크게 줄어든데다 다른 계열사 역시 후선 부서 위주로 쪼개기 이전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금융·IT 조직을 한곳에 모아 시너지를 내겠다는 '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