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확대에도 ‘짠물’ 평가 왜
오뚜기가 보수적인 배당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10년간 1주당 배당금을 평균 671원씩 올리면서 전체 순이익의 22% 수준까지 배당금 총액을 늘리긴 했지만 주가 및 이익잉여금 등을 고려했을 때 주주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엔 부족하다는 평가다. 오뚜기는 최근 10년간(2008~2017년) 개별기준 연평균 772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였다. HMR(가정간편...